인간의 뇌에 관하여
이 책은 과거 선조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인간의 유전적인 본능에 관해서 설명을 한다. 석기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인간의 본능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 시대에는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에서 옳은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왜? 옳은 선택을 하지 못하는지 알고 싶다면 인간의 본능이 왜 그렇게 진화하였는지 먼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인간이 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는지 정확하게 알려준다. 우리가 옳지 않은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유전적 사고방식을 자세하게 소개해준다. 그리고 저자는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고 부자들이 생각하는 본능을 따르기로 마음먹고 실행하였다. 저자 역시 본능을 역행함으로써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었다. 부의 본능 책은 총 9가지 인간의 본능을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선택의 순간에서 옳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우리는 왜 거부하지 못할까?
인간은 무리 짓는 본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과거에는 혼자서 무언가를 하기에는 어려운 일 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사화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 이런 유전적 본능 때문에 다수의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가게 된다. 다수의 의견을 따라서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다. 같은 생각을 해서는 요즘 같은 세상에는 특별하지가 않다. 다수의 사람들의 생각을 결정하는 사람들은 결국 소수의 사람들이다. 소수의 편에서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인간은 즉시적인 만족감을 느끼는 것에 금방 빠져든다. 예를 들어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면서 정크푸드를 먹는다. 이런 행동들은 즉시적으로 편하고 만족감을 주는 행동들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즉시적으로 만족감을 주는 것들은 거의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간의 뇌는 편하게 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려고 한다. 힘들거나 어려운 것을 하기 싫어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작심삼일과 같이 오랜 시간이 필요한 목표를 세웠을 때 실패를 하는 이유다. 인간은 손실공포에서 극복하기 어렵게 진화했다. 확실성과 비확실성에 대면했을 때 보통의 사람들은 확실성이 높은 것을 선택하게 마련이다. 이 또한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 두려워하는 인간의 본능이다. 과거에는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것은 목숨과도 연결된 일이 많았다. 사냥을 해야 하고, 알지 못하는 적과 영토 전쟁도 해야 한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하면 생명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우리는 불확실성을 상당히 두려워한다. 하지만 지금의 사회는 어떠한가 사냥을 하지도 안 해도 되고 누군가와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된다. 누군가의 침입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이다. 인간은 자신은 문제가 없고 환경 탓 주변의 사람들 탓을 하는 오류를 범한다. 타인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타인의 장점을 배울 수 있는 자세를 갖지 못한다. 이 부분이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과의 가장 큰 차이이다. 남 탓을 하는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스스로 결과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지금 현재상황만 보도록 진화했다. 과거 시대에는 사냥을 하면 음식을 보관할 곳이 없어서 그날 다 먹어야 했다. 미래의 대한 저축과 예측을 하지 못하였다. 지금 우리에게도 아직까지 그런 유전적 요인이 남아있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 하루만 보고 사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다. 오늘 하루 열심히 살면서 미래를 위해 자신을 계발하는 사람과 오늘만 보고 내일을 예측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직도 과거로부터 진화된 본능에 속고 사는 것이다.
선택을 반대로 해보기
우리는 알고 있다. 왜 부자가 못 되는지,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왜 안되는지 알고 있다.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기회를 잡지 못하고 인간의 본능에 사로 잡혀 옳지 않은 선택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나의 모습들이 후회가 된다면 반드시 인간의 본능에서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결정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지금의 모습을 바꾸기 두렵고, 어색하고, 용기가 안 날 것이다. 이것 또한 우리는 힘든 것을 하기 싫어하는 뇌에 다시 속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본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왜 그런 선택들을 했는지 파악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나의 인생의 변화는 절대 찾아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