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 세계가 인정한 바이블

반응형

사람을 사귀는 원칙

사람을 사귀는 첫 번째 원칙은 상대를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마라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을 저지른 것을 알고 있지만 십중팔구 인정하려 하지 않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상대에게 지적이나, 비판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상대는 인정하려 들지도 않을뿐더러 오히려 나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게 만들 수 있다. 누군가를 변화시키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인도해주고 싶은 마음은 정말 좋은 뜻이지만 상대방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두 번째 원칙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을 하자. 사람은 누구나 칭찬받는 것을 좋아한다. 칭찬도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그냥 하는 척만 하면 상대방도 진심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대인관계에서 정말 중요하다. 인간은 타인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 하게 진화되어 있다. 인간의 깊은 내면의 존재되어 있는 욕망을 이용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장점을 배울 수 있는 자세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세 번째 원칙은 상대방의 마음속에 원하는 것을 할 수 만들어줘야 한다. 우리는 낚시를 갈 때 내가 원하는 것만 생각하면 물고기를 잡을 수 없다. 낚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물고기가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똑같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면 대인 관계에서도, 비즈니스에도 손쉽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다른 사람을 내편으로 만들고 싶으면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하게 만들어 주면 된다. 상대가 간절히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면 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 된다.

 

 

 

 

사람에게 호감을 사는 원칙 

첫 번째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원칙은 다른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관심을 갖게 하겠다고 애쓴 2년보다 다른 사람에게 진심 어린 관심을 가지는 2달 동안 더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친구를 위한 일을 도와주면 된다. 시간과 에너지를 계산하지 않고 친구에게 진심으로 도움을 주면 된다. 두 번째 원칙은 미소를 지어라이다. 얼굴의 표정이 몸에 걸친 화려한 옷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마음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미소는 큰 가치가 있다. 사람들이 나와 만나는 걸 좋아하고, 자신을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만들고 싶으면 내가 먼저 즐겨야 한다. 즐기기 위해서는 미소를 지워야 한다. 지금부터 당장 웃자. 강점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행동과 감정이 함께 작동한다. 미소를 지으면 자연스럽게 행복한 감정이 생기는 것이다. 세 번째 원칙은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라이다. 이름이 지닌 마법의 힘을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이름을 기억하는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호감을 받기 가장 쉬운 방법은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 주는 것이다.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은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네 번째 원칙은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이다. 상대방은 나에 얘기에는 관심이 별로 없다. 오로지 자기 얘기만을 하고 싶어 한다. 우리는 자신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고 그 사람을 신뢰한다. 상대방의 얘기를 경청하는 것만으로 호감을 사는 것은 충분한다.

사람을 설득하는 원칙

상대방을 설득하는 첫 번째 원칙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논쟁으로는 상대를 이길 수 없다. 논쟁은 십중팔구 모두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하면서 합의가 되지 않은 채 끝나기 마련이다. 논쟁으로 상대를 이겨도 상대는 좋은 감정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자존심이 상해서 안 좋은 감정이 더 생기기도 한다. 자신의 반대의 의사에 설득당한 사람이 생각을 바꾸는 일은 쉽지가 않다. 상대가 먼저 말을 하게 해줘야 한다. 중간에 말을 끊거나 말의 꼬투리를 잡으면 안 된다. 그리고 내가 실수한 부분은 솔직하게 인정하자. 논쟁을 하지 않고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두 번째는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상대의 의견이 틀렸거나 실수를 했어도 절대 표현하면 안 된다. 말 못지않게 얼굴표정이나 억양, 몸짓으로도 상대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들 수 있게 할 수 있다. 상대가 그런 그런 감정을 느낀다면 절대 그를 나의 편으로 만들 수 없다. 상대가 감정이 상했기 때문이다. 사람을 가르칠 때는 상대방이 가르치는 걸 모르게 해야 한다. 사람에게 무엇을 가르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스스로 발견하도록 도와줄 수는 있다. 세 번째 원칙은 자신이 틀렸다면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 실수를 인정하는 용기도 어느 정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변명이나, 핑계를 대고 그 상황을 회피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것보다 스스로 실수를 인정하는 용기가 오히려 상대방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양보하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